고전의향기

景行錄
글쓴이 : 편집국
조회수 조회 : 1,100


景行錄曰(경행록왈)


 


保生者(보생자)


寡慾(과욕)하고


保身者(보신자)


避名(피명)이니


無慾(무욕)()


無名(무명)()이니라



경행록에 말하였다.


()을 보전하려는 자는 욕심을 적게 하고,


몸을 보전하려는 자는


세상에 이름(명예)


내려하지 않아야 하느니,


욕심을 없게 하기는 쉬우나 이름(명예)을 내려하지 않기는 어려우니라.


 


지킬 보, 적을 과, 욕심 욕, 피할 피, 이름 명, 쉬울 이, 어려울 난,


 


하늘이 우리에게 부여한 을 온전하게 하려면 육체의 욕구를 줄이는 養生(양생)이 제일 좋은 방법이며, 또 욕심을 없애기란 그래도 쉽지만 명예를 접어두고 살기란 참으로 어렵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자료 제공> 정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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