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향기

明心寶鑑•存心篇(15)
글쓴이 : 편집국
조회수 조회 : 1,157


景行錄云(경행록운)


 


責人者(책인자)不全交(부전교),


自恕者(자서자)不改過(불개과)니라.


 


경행록에 말하였다.


남을 꾸짖는 자는 사귐을 온전히 할 수 없고,


자기를 용서하는 자는 자기 허물을 고칠 수 없게 된다.


 


[(꾸짖을 책, 구할 책, 권할 책, 책임 책)(조개 패,돈 패) + (가시 자), 는 가시의 형상으로,"꾸짖다, 비난하다"의 뜻or 금품()을 강요하다의 뜻을 나타냄.


 


自恕(스스로 자, 용서할 서) : 자신의 입장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것,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


 


You can't have profound friendship with a person who likes to scorn you. The one who forgives himself can't correct his own faults.



<자료 제공> 정두근

댓글
상존배 바로가기메뉴 공지사항바로가기 교육신청 언론보도 로고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