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향기

明心寶鑑•戒性篇(4)
글쓴이 : 편집국
조회수 조회 : 1,260


愚濁生嗔怒(우탁생진노)皆因理不通(개인리불통)이라.


어리석고 흐린(탁한) 자가 성을 내는 것은 다 이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休添心上火(휴첨심상화)하고 只作耳邊風(지작이변풍)하라.


마음 위에 화를 더하지 말고 다만 귓전을 스치는 바람결로 여겨라.


 


長短(장단)家家有(가가유)


炎凉(염량)處處同(처처동)이라


장점과 단점은 집집마다 있고, 따뜻하고 서늘한 것은 곳곳마다 같으니라.


 


是非無實相(시비무실상)하여 究竟摠成空(구경총성공)이니라


시비는 실상이 없어서 마침내는 모두가 헛것이 되느니라.


 


어리석을 우, 흐릴 탁, 성낼 진, 성낼 노, 모두 개, 쉴 휴, 말 휴(여기서는 금지사로 , 에 해당), 더할 첨, 다만 지, 지을 작, 가 변, 불탈 염, 서늘할 량, 곳 처, 다할 구, 모두 총, 빌 공



<자료 제공> 정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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