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이 없다면 존재도 없다.
‘불성무물’ 성실하지 않다면 어떤 물질도 존재할 수 없다는 뜻으로 ‘중용’에 나오는 글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존재도 결국 성실함을 통해서만 존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 역시 이 우주의 성실함을 본받아야 합니다. 쉬지 않고 언제나 순수한 마음으로 끈기 있게 지속하다 보면 결국 저산과 바다처럼 큰 존재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성실함을 멀리하고 한탕주의에만 현안이 돼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구절입니다.
不(아닐 불) 誠(성실할 성) 無(없을 무) 物(존재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