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향기

明心寶鑑•省心篇上(11)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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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公曰(태공왈)


 


凡人(범인)不可逆相(불가역상)이요, 海水(해수)不可斗量(불가두량)이니라


무릇 사람은 앞질러 점칠 수 없고, 바닷물은 말()로 헤아릴 수 없다.


 


무릇 범, 거스릴 역, 미리 역, 서로 상, 逆相(역상) : 앞질러 점친다는 뜻 / 逆億(역억) : 미리 짐작함, 바다 해, 말 두, 헤아릴 량


 


子曰(자왈) 不逆詐(불역사)하며 不億不信(불억불신)이나 抑亦先覺者(억역선각자) 是賢乎(시현호)인저 -論語憲問-


공자 왈, "남이 나를 속일까 미리 짐작하지 않고, 남이 나를 믿어주지 않을까 억측하지 않는다. 그러나 또한 먼저 깨닫는 자가 어진 것이다."


 


We can't estimate the amount of water in the ocean by the pound. Thus, a man can't forecast his future.



<자료 제공> 정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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