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향기

明心寶鑑•省心篇上(20)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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貧居鬧市無相識(빈거료시무상식)이요


가난하면 시끄러운 시장거리에 살아도 서로 아는 이가 없고,


 


富住深山有遠親(부주심산유원친)이니라.


부유하면 깊은 산속에 살아도 먼 데서 찾아오는 친구가 있느니라.


 


가난할 빈, 살 거, 시끄러울 료(), 저자 시, 서로 상, 알 식, 넉넉할 부, 살 주, 깊을 심, 친할 친, 어버이 친, 친척 친, 친히 친, 윗 문장에서 遠親은 먼 곳의 친구, 또는 먼 곳의 친척, 그 어느 것으로 봐도 무방함


 


When you're poor and live in a busy open market, you still won't have any friends. When you're wealthy and live in the deepest mountain, you'll still have friends coming from the distant areas.



<자료 제공> 정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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