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義(인의는) 盡從貧處斷(진종빈처단)이요
사람의 의리는 모두 가난한 곳으로부터 끊어지고,
世情(세정)은 便向有錢家(변향유전가)니라.
세상의 인정은 곧 돈 있는 집으로 향하느라.
•盡다할 진, 모두 진, •從따를 종, "~로부터"의 뜻도 있다, 여기서는 "~로부터"로 보는 것이 좋다, •便문득 변, 곧 변, •向은 향할 향, •錢돈 전
▷Loyalty of human beings subsides when wealthy fades,and kindness comes when there is wealth.
<자료 제공> 정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