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향기

과욕(寡欲) - 맹자(孟子) - 박영일
글쓴이 : 편집국
조회수 조회 : 1,712


욕심을 줄인 만큼 행복은 커진다.


 


사람의 욕심은 적절하면 약이 되지만 지나치면 인생을 망치는 독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욕심()을 줄여야() 한다는 의미의 과욕(寡欲)’이 인생의 중요한 화두이자 철학으로 여겨졌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데 있어서 욕심을 적게 갖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는 뜻이지요. ‘양심(養心)’은 마음()을 기르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위대한 인간이 우주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 마음을 잘 다스리고 기르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위대한 행동입니다. 이렇듯 마음을 잘 기르려면 과욕’, 즉 욕심을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욕심을 줄이는 것입니다.


 


(적을 과) (욕심낼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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