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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30 0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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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존배 서울 관악구지회는 지난 1125일 오후 3시 관악구민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6개월여의 오랜 준비 끝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관악지회장으로는 현재 관악구 생활체육회 이승한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자문위원 장천수, 최상용, 이광호, 부지회장 김영주, 이남희, 고춘수, 감사 하경애, 회계 김영숙, 총무 임정란, 사무국장 최경선 등의 임원진을 구성하여 정두근 총재로부터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또한 발대식에는 정두근 총재를 비롯해 관악구 오신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과 김희철 전 구청장 등 지역 유지들과 관악구민 200여명이 참석해 지회 창립을 축해주었다. 상존배 운동본부에서도 정 총재와 함께 정태환 부총재, 박영일 총무이사, 채재일 사무총장, 노동식 대외협력국장, 제갈 위 산사랑둘레사랑 총대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 총재는 기념사에서 상호존중과 배려운동의 태동 배경과 역사를 소개하고, 상존배 운동이야말로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근본이니 나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너그러운 상호존중과 배려의 실천으로 모든 사람이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에 관악구 관악지회가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이승한 회장은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관악구이지만 따뜻한 정감만큼은 으뜸인 지역답게 상존배 운동을 모범적으로 전개하는 지회로 성장시킬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지역방송인 현대HCN 뉴스 인터뷰에서도 정 총재와 이 지회장은 개인의 성공과 지역주민의 행복 찾기를 위한 상호존중과 배려의 생활화·습관화·문화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이 지회장은 관악구에서 구의원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왔고, 현재도 생활체육회장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화합,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앞으로는 상존배 관악지회까지 이끌게 되었기에 봉사 영역을 더욱 넓히기 위한 구체적 방안도 이미 마련해 놓고 있었다. 관악구에 많은 영세봉제업체 직원들의 복지와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여러 가지 실천과제 중 무료급식을 위한 준비는 상당히 진척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날도 각계 인사들에게 발대식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라면 등의 생필품 후원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생활체육인들이 주축이 되었기에 젊고 생동감 넘치는 관악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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